중증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은 한시라도 자녀의 곁을
떠날 수 없어 하루 24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판단능력이 미약하거나 상실한 성년장애인 자녀의 경우는
부모의 사후에도 그들이 받을 불이익을 걱정하며 안심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여 성년장애인이 최소한의 자기결정권이나마 존중받으며
법률면에서, 일상생활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성년후견법>제정을 위한 최종보고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께서 적극 참여하셔서 우리 부모님들께 힘을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토론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약도는 각각 위에 첨부한
공문파일과 약도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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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08년 9월 5일(금) 14:00~17:00

2. 장소 : 이룸센터 교육실1 <약도-첨부파일 참조>

3. 주제발표자 :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

4. 좌  장 : 이영규 (한양대학교 법학과 교수)

5. 토론자 :
김성천 (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김홍중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권익증진과장)
김금분 (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회장)
김인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
노석원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