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리젠시제주가 주최하고 아주그룹과 한국장애인부모회가 공동주관, 아주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특별한여행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강원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어머니 20명과 제주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어머니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쉼여행과 워크샵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숙박하였습니다.

  낮시간 동안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유리의성, 올레길 트레킹, 산방산, 용머리 해안, 제트보트 탑승, 승마체험 등 제주관광을 통해 어머니 개인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자녀양육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시간 동안에는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여행 첫날(26일) 은 엘제이 엔터테이먼트 기획실장 이승철 강사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를 통해 참가자간의 친밀감 형성은 물론 다양한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날(27일) 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권유상 사무처장의 성년후견인제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일본의 성년후견인제도 소개와 성년후견인제도의 필요성 및 우리나라 성년후견인제도의 도입과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자녀의 미래대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행은 하얏트리젠시제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주특별한여행은 앞으로 정기적인 사후모임을 가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조모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