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지부-동해수산연구소와 함께한 승선체험
강릉시지부에서는 9월 11일(화) 동해수산연구소와 성인장애인들(20명) 대상으로 묵호항에서 동해 추암 촛대바위 연안해역(1시간이내 운항) 바다와 육지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시험조사선 승선체험 기회 마련하였다.
동해수산연구소는 고객만족 ·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감성수산 서비스 제공 본 체험을 통하여 성인장애인에게 뭇 생명의 근원이자 생존의 토대인 바다를 아끼고 바다사랑 개척정신, 해양사상 및 호연지기 함양 제고하는 승선체험을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지회-비장애형제자매캠프 ‘함께가자 친구야!’
대전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6일(월) ~ 7일(화)까지 비장애형제자매캠프를 진행하였다. 사회복지사 3명, 비장애형제자매와 친구들 60명, 자원봉사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73명이 다녀왔으며 블루원 워터파크와 테디베어 박물관을 포함한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의 기회가 되었다.
멘토링 캠프 “자연·친구·놀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대전광역시지회에서는 장애인 가정내 장애·비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멘티 28명이 8월 9일(목) ~ 10일(금) 경북 문경에 위치한 선유동유스파크 청소년수련원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수련원 안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대학생 멘토가 어울려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고 저녁시간에는 릴레이 게임,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또래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고 부모님의 곁을 떠나 혼자 생활해보는 기회로 멘티가 사회성과 자립심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였다.
“장애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대전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역량강화사업으로 장애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7월 24일(화) ~ 27일(금)까지 4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20명의 중·고등학생 장애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이 흥미있는 직업군을 찾고 적성검사를 통해 직업군이 나에게 맞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그리고 마지막 날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장애친구들 보며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프로그램이 앞으로 직업을 선택할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구광역시지회-두리하나 가족캠프
대구광역시지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 1일(토) ~ 2일(일)까지 1박2일 동안 남해 유스호스텔에 사례관리 가정들과 함께 캠프를 다녀왔다. 가족단위로 모일 기회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토일 주말을 이용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내체육프로그램과 남해 레프팅 체험 그리고 캠프파이어등을 동해 아이들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소중함과 더불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해소와 다양한 체험의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는 갚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장애인활동지원인력 보수교육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역량강화와 급여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2년 네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은 웃음치료 강사님을 초청하여 진행이 되었습니다. 웃음치료란 웃음을 활용하여 신체적 혹은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치료법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하는데 보완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의 초반에는 어색해 하시고 머뭇거리시는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강사님의 능숙한 레크레이션 진행과 스킨쉽을 통해 모든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 노래에 맞춰 율동하고 박수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번 활동보조 보수교육을 통해 활동 하시면서 이용자분들께도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생활에 활력을 찾으며 활동하실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포항시지부-‘포항시성인중증장애인평생교육지원에 관한조례’ 제정 주민발의 청구
포항시지부에서는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와 지난 3월 8일(목) 포항시중증장애인평생교육원설립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포항시성인중증장애니평생교육원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후 ‘포항시중증장애인평생교육원설립추진위원회’는 5월 3일(목) ‘포항시성인중증장애인평생교육지원에 관한조례’ 주민발의 청구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5월 14일(월) ~ 8월 13일(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서명운동에는 13차례의 거리서명운동과 12차에 걸친 회의, 4차례 간담회등, 년 인원 약300여명의 장애인부모님들이 참여하였으며 개인 서명운동을 포함하여 추진위에서 판단한 유효한 서명지 8,516명의 서명지가 회수되어 8월 16일(목) 오전11시 포항시청 앞에서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실하고 서명지를 포항시에 전달하였다. 이는 포항시가 요구한 포항시유권자의 1/100의 유효 서명인 4,078명의 요구조건을 200% 이상 초과달성된 것으로 포항시민들의 성인중증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만큼 커다 할 것이다.
이후의 남은 절차는 포항시에서 서명지에 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60일 내에 포항시의회에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부쳐 포항시의회에 올리면 포항시의회는 정기의회 또는 임시의회에서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하여 가부로 승인 또는 폐기나 심의 유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제 공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로 넘어 갔으나 포항장애인부모님들의 간절한 열망과 열정이 녹아 있는 또 성인중증장애인평생교육을 지지해 주신 8,516명의 포항시민들이 있는 만큼 반드시 조례는 제정되리라 기대 한다.
이는 성인중증장애인평생교육조례제정 관련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발의 서명운동을 성공한 사례로 포항장애인부모님들의 간절한 열망과 열정들이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장애인부모운동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전주시지부-2012년 꿈마을 여름캠프
전주시지부에서는 자연속에서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꿈마을 여름캠프’를 8월 3일(금) 전북 진안군 백운면 대광수련원으로 장애인과 부모 및 자원봉사자 등 56명이 다녀왔다. 평소에도 1주일에 한 번씩 가까운 곳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오지만 가족과 함께 대형 버스를 타고 캠프를 떠나는 기분은 또 남다른 감회를 불러 일으켰고 젤리양초 만들기와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그리고 여름활동의 꽃이라 불릴만한 레프팅은 단연 스릴과 시원함을 동시에 맛보게 하였으며 온몸이 찌릿할 정도의 실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무던히도 뜨겁던 여름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였다. 가지런하게 자란 옥수수밭이며 주렁주렁 열린 고추밭등 시골의 정취도 맘껏 느끼고 무사히 돌아온 여름캠프! 오래도록 멋진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
2012년 부모교육
전주시지부에서는 한국장애인부모회중앙회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그림으로 이해하는 아동의 심리” 라는 주제로 9월 4일(화) 전북지회 아우름홀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봉순(군산대, 우석대 평생교육원 미술치료 전담교수)교수의 몸풀기 박수와 마음풀기 콩트로 분위기를 up시키고 길지 않게 이론을 들은 다음 실기로 부모님들의 그림그리기(HTP)-집,나무,사람 -를 하였고, 그린 그림을 보면서 해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절대로 집으로 돌아가 내 아이에게 ‘그림한번 그려보자’를 하여서 섣불리 해석하고 판단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약속을 단단히 하였다.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높은 안목을 가지는 우리 부모님들 되셨으리라 믿는다.
익산시지부-한마음단기보호실 개원
익산시지부에서는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하고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보호시설 개원식을 많은 부모님들 및 관계기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20일 가졌다. 그 동안 장애인을 가진 부모님들의 염원에 의하여 단기보호실을 운영함에 있어 일정기간 부재, 부업, 질병 등으로 인한 병원 입원, 애·경사로 인한 인출 등으로 장애인을 보호할수 없을 때 단기간 입소시켜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보호자들의 보호두담을 경감시켜 주고 가정의 기능을 보완·유지하기 위해 개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저희 한마음단기보호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자녀로 인해 힘들어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