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다음달 21일 오후 4시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인 3색’을 연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전광역시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광주, 대구, 충남, 경기, 제주 등에서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3人 3色 공연은 시각예술(크로키), 무용예술(휠체어 무용), 음악예술(휠체어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성악가 황영택 씨의 노래에 맞춰 ‘김용우’씨의 휠체어 무용이 펼쳐지고, 무대 위의 모습을 김형희 씨가 크로키로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인 3색’은 대전, 부산에서 총 2회 공연이 이뤄지며 KBS 제2대 장애인 앵커였던 홍서윤 씨가 사회를 맡는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장애인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3인 3색 공연 참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86-84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