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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작성일 : 15-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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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에 SW교육 더 뜻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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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조회 : 1,686  
"청각장애인에 SW교육 더 뜻깊어"
지난 25일 서울 봉은사로 청음회관에서 진행된 SW교육에서 임성현 강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많이 써보고, 많이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니 여러 번 시도하고 실수를 해봐야 합니다."

지난 25일 서울 봉은사로 청음회관 4층 강의실에서 임성현 강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SW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별로 SW관련 교육이 진행되는 사례는 많지만, 이날 행사는 청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는 청소년들은 SW에 관심을 가진 청각장애 중학생과 고등학생들로 오픈소스 기반 보드 '아두이노'로 SW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각장애 학생들이기 때문에 일반 SW교육과 달리 임성현 강사의 설명은 수화와 프로젝터 자막으로 함께 전달됐다. 각 학생들 옆에는 임성현 강사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한이음ICT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청음회관에서 청각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SW관련 교육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한이음 ICT 멘토링'의 임성현 멘토팀이 ICT 지식나눔 선순환 일환으로 진행했다. SW교육은 2시간 동안 아두이노를 활용해 SW를 활용한 기본 작동법을 배우고, 신호등 램프를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구현한 SW로 동작하는 아두이노 신호등 램프가 작동하자 만세를 불렀다.

행사에 참가한 신의진(애화고 1학년) 학생은 "직접 만든 SW로 제품이 동작했다고 하니 신기하고 SW에 대한 관심이 너 많아졌다"며 "옆에서 대학생 형들이 가르쳐주니 어려운 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다훈(서울사대부고 1학년) 학생은 "SW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더 많은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SW를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SW교육은 오전에는 청각 장애인 학생들, 오후에는 청각 장애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휴일을 반납하고 SW교육을 진행한 임 강사(스펙트라 부장)는 2009년부터 한이음 ICT 멘토링 사업에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임 강사는 "학생들에게 최대한 쉽게 SW를 설명하고 흥미를 갖게 만들기 위해 다른 강의보다 3배는 준비를 했다"며 "우려와 달리 너무 잘 따라줘서 쉽게 강의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강사는 이전에 비해 국내 SW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도전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단순 개발자 생태계는 단순 개발자와 고급 개발자로 확연히 구분될 것"이라며 "SW에 관심이 있다면 스마트폰 앱부터 개발해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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